올해로 창업한지 10년째 되는 해입니다. 이달의 점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를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갖게되어 기쁩니다. 새로운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을즈음에 주변의 도움을 주신 분들 덕에 오구쌀피자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창업전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느 브랜드를 이용할지 분석해 본 적이 있습니다. 오구쌀피자는 거품없는 가격과 푸짐한 토핑을 그리고 쌀을 사용한다는 건강한 이미지등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10년간 운영하면서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그 판단이 옳았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운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좋은점은 계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월매출이 고르게 나와서 안정적인 생활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내 가게, 내 사업을 운영하는 주인의식으로 매순간을 소홀하지 않고 노력하게됩니다. 고객이였을때의 입장과 점주로서의 입장 다겪어보니 좀더 옳은쪽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맛과 정성을 다하면 고객의 신뢰로 되돌아오는점이 가장 큰 보람이자 힘이 됩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시기에도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한분한분께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